[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했던 제이미 오하라는 토트넘이 우승 가능성이 있는 유로파리그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홈경기에서 베일의 멀티골, 케인의 추가골, 모우라의 쐐기골에 힙입어 4-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11승6무8패(승점 39)로 한 경기를 더 치른 4위 웨스트햄(승점 45)와의 격차를 6점으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경쟁의 불씨를 되살렸다.
하지만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제이미 오하라는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에 출연해 토트넘은 리그 4위 진입이 어려우며 유로파리그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토트넘이 리그 4위에 들어갈 수 없으리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미 너무 많은 경기에서 이미 미끄러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로파리그는 우승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팀을 어느 경기에 출전시킬 지 선택해야 한다. 베일을 매주 경기에 나서게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는 경기 후 휴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베일의 컨디션을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16강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와 맞대결을 펼친다. 자그레브는 쉽지 않은 상대이지만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C밀란, AS로마 등 빅리그의 강팀들을 상대하는 것보다는 수월한 대진이다.
오하라는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우승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베일, 케인, 손흥민. 델레 알리가 좋은 컨디션으로 유로파리그 경기에 출전한다면 그들은 상대에게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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