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NC 다이노스의 에이스는 걱정할게 없었다.
NC의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가 첫 실전 피칭에서 냉온탕을 모두 경험했지만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루친스키는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서 선발등판해 2이닝 동안 무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39개.
1회말은 너무 쉽게 끝냈다. 1번 신민재를 초구에 좌익수 플라이, 2번 이주형을 2구만에 투수앞 땅볼, 3번 김호은을 2루수앞 땅볼로 처리했다. 투구수는 9개.
2회말 제구가 흔들렸다. 4번 이재원과 8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1루수앞 땅볼로 처리한 루친스키는 5번 김주성은 몸쪽 빠른 공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2아웃을 잡아낸 루친스키는 6번 최민창과 7번 이영빈에게 연속 볼넷을 내줬다. 왼손 타자의 몸쪽으로 던진 공이 계속 빠지면서 풀카운트 승부를 했고, 결정구가 아쉽게 볼 판정을 받았다. 스스로 자초한 2사 1,2루의 위기를 자신이 처리했다. 8번 박재욱을 루킹 삼진으로 잡아내고 계획한 2이닝을 마쳤다.
최고 148㎞의 직구를15개 던졌고, 커터와 투심, 커브, 포크볼 등 다양한 구종을 섞으면서 총 39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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