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첼시의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팀 동료 카이 하베르츠의 재능을 칭찬하며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카이 하베르츠는 지난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8,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 입단했다. 전 시즌 분데스리가 30경기 출전 12골 6도움을 기록한 하베르츠는 비싼 이적료만큼 팬들의 큰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하베르츠의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시즌 초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력에서 이탈했었고, 지난달 경미한 부상으로 인해 약 한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베르츠는 올시즌 리그 18경기에 출전해 985분을 소화하는 동안 1골 3도움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캉테는 4일(한국시각) 첼시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하베르츠가 첼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하베르츠는 좋은 재능을 갖춘 선수다. 공을 잘 다루며 침착하고 상대 진영과 페널티박스에서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그는 우리가 믿을 만한 선수다. 스피드와 기술을 갖춘 선수이기 때문이다"라고 하베르츠의 능력을 칭찬했다.
이어 "그는 어린 선수고 최근 부상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 항상 긍정적이고 좋은 자세를 유지한다. 하베르츠를 선수단에 보유하고 있는 것은 좋은 일이고 나는 그가 미래에 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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