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떠날 수 있을까.
리버풀을 대표하는 간판 공격수 살라의 이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살라는 2017년 리버풀 합류 후 유럽 최고의 공격수로 거듭났다. 이적 이후 189경기 118득점 45도움을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도 프리미어리그 26경기를 뛰며 17골을 기록,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리버풀과 살라 사이에 이상 기운이 감지되고 있다. 살라와 리버풀의 계약 기간이 2년 정도 남은 가운데, 연장 계약보다 이적에 관한 설이 더욱 많이 떠돌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살라가 스페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적 가능한 뉘앙스를 풍기며 상황이 복잡하게 꼬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5일(한국시각) 열렸던 첼시와의 홈경기가 살라를 더욱 화나게 한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홈에서 첼시에 0대1로 패했는데, 살라는 이 경기에 교체로 투입된 것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최근 극심한 부진으로 리그 7위까지 떨어진 상황. 이에 살라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적을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 '유로스포트'는 보도했다.
하지만 살라가 이적을 하려면 풀려야 할 문제가 많다. 먼저, 살라가 선호하는 팀은 스페인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 하지만 레알은 최우선 영입 후보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를 보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경우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이탈을 하면, 그 대체자로 살라를 노릴 수 있다. 양 구단 모두 코로나19 여파로 재정 상황이 좋지 않아, 살라를 거액에 모셔갈지는 미지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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