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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김승기 감독 "자레드 설린저 교체. 팀 정리 과정 시간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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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KGC는 7일 창원에서 열린 남자프로농구 정규리그 LG와의 경기에서 70대73으로 패했다.

KGC 김승기 감독은 "처음부터 졸전이었다. 막판 집중력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했다.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김 감독은 "오늘 게임은 잘했다고 볼 수 없지만, 그동안 국내 선수들이 고생했다"고 했다.

KGC는 외국인 선수를 교체한다. 자레드 설린저가 온다. 이름값만 놓고 보면 리그 최고이다.

김 감독은 "외국인 선수를 바꾸는 과정에서 팀이 정리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잘 정비하겠다"고 했다. 창원=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