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리버풀의 클롭 감독이 팀의 득점 실패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리버풀은 7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홈경기에서 0-1 패배했다. 리버풀(승점 43)은 안필드 6연패를 기록하며 리그 7위를 유지했다.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던 리버풀은 전반 중반부터 풀럼에 주도권을 내줬다. 결국 리버풀은 전반 45분 선제골을 내줬다. 살라로부터 공을 탈취한 레미나가 반대편 골대를 향한 슈팅으로 리버풀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전 초반부터 공세에 나선 리버풀은 마네, 알렉산더-아놀드, 파비뉴를 투입하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결국 풀럼 수비벽을 넘지 못하고 0-1로 패배했다.
클롭 감독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풀럼은 우리에게 문제를 일으킬 것이 명확했다. 그들은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좋은 팀이다. 우리는 모두 이런 팀이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해야 한다고 동의한다"라며 풀럼의 경기력을 칭찬했다.
클롭 감독은 "우리가 더 많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었던 순간이 있었다. 전반전 종료 직전 실점한 것은 엄청난 타격이었다. 우리는 반격하려고 노력했고 선수들은 그것을 보여줬다. 결국 우리는 득점하지 못했고 그것은 큰 문제다"라며 패배의 원인을 짚었다.
이어 "우리는 이번 시즌 모멘텀을 갖지 못했다. 여전히 선수들에게 있지만 지금은 보여주지 못한다. 하루아침에 그걸 어떻게 바꾸는지 알아내는 것은 대단한 일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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