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영국 BBC 전문가로 활동 중인 클린턴 모리슨이 토트넘의 공격 퍼포먼스를 극찬했다. 다시 가동된 'KBS(케인-베일-손흥민) 라인'의 파괴력을 인정한 것이다. 케인은 2골-2도움, 베일은 2골, 손흥민은 1도움을 기록했다. 평점(후스코어드닷컴 기준)은 케인은 10점 만점, 베일은 9.8점, 손흥민은 7.5점을 받았다.
크리스탈팰리스 공격수 출신인 모리슨은 BBC라디오에 출연해 "토트넘의 경기력은 훌륭했다. 무리뉴는 정말 기쁠 것 같다. 팬들도 마찬가지다. 공격력은 완전히 다른 클래스였다. 베일 손흥민은 굉장했다. 케인은 특히 경이로웠다. 그는 라인을 잘 이끌었다. 정말 프로페셔널한 경기력이었다"고 평가했다.
토트넘은 8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런던 홈에서 크리스탈팰리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4대1 대승을 거뒀다. 베일이 전반 25분과 후반 4분 연속골을 뽑았다. 선제골은 왼발, 추가골은 머리로 해결했다. 두 골 다 케인이 어시스트했다.
케인은 후반 7분 도허티의 패스를 받아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중거리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후반 31분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머리로 팀의 네번째 골을 합작했다. 손-케 듀오의 이번 시즌 14번째 합작골이었다. EPL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종전 블랙번 시절 시어러와 슈턴의 13골을 타넘었다.
한 경기서 2골-2도움을 몰아친 케인은 리그 16골-13도움으로 총 29골에 관여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EPL 레전드 공격수 출신으로 전문가로 활동중인 마이클 오언은 "케인에게 오늘은 환상적인 밤이었다. 마무리 능력은 최고였다. 토트넘팬들에게 완벽한 밤이었다. 베일도 너무 잘 했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리그 9호 도움을 기록했다. 골을 추가하지 못한 그는 13골에 머물렀다.
리그 3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승점 45점으로 6위로 도약했따. 빅4 마지노선 첼시(승점 47)와의 격차는 승점 2점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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