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하리수가 트랜스젠더에 대해 욕을 하는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하리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그냥 네가 정말 웃기다. 이런 말 데미지 -1도 안와..어쩌지?! 나 지금껏 예쁘다는 말만 듣고 살아와서 앞으로 나이에 맞게 늙어가고 당연히 못생겨질 예정이지만 그래도 너보단 아름답게 세상을 살아갈 거 같구나. 그리고 걱정하지 않아도 이미 법적으로 여자로 인정 받아서 날 여자다 아니다 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단다. 세계 어딜 가나 나의 여권과 나의 권리는 이미 여자야! 너의 우스운 키보다 몇 자에 흔들릴 내가 아니니 꺼져줄래? 싫으면 오지 말라니까 굳이 왜 찾아오고 난리들이래..진짜 외롭니?! 내가 그렇게 좋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네티즌이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이 담겼다. 영어로 메시지를 보낸 이 네티즌은 하리수가 성전환 수술을 한 것에 대한 악플을 보냈다.
한편, 하리수는 국내 첫 트렌스젠더 연예인으로 화제가 됐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하리수 글 전문
난 그냥 니가 정말 웃기다.. 이런 말 데미지 -1도 안와..어쩌지?! 나 지금껏 예쁘다는 말만 듣고 살아와서 앞으로 나이에 맞게 늙어가고 당연히 못생겨질 예정이지만 그래도 너보단 아름답게 세상을 살아갈 거 같구나 ㅎ
그리고 걱정하지 않아도 이미 법적으로 여자로 인정 받아서 날 여자다 아니다 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단다. 세계 어딜 가나 나의 여권과 나의 권리는 이미 여자야! 너의 우스운 키보다 몇 자에 흔들릴 내가 아니니 꺼져줄래?
싫으면 오지말라니까 굳이 왜 찾아오고 난리들이래..
진짜 외롭니?!
내가 그렇게 좋아??
-
“눈물 흘렸으면 용서했을 것” 강부자, 홍명보 귀국 태도 저격→“국민 영웅이 어쩌다” 안타까움 감추지 못해 -
'넷째 임신' 김동현, "말도 안된다"...넷째까지 똑같은 얼굴에 혼란 "그만 닮아"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이혼 후 출산' 이시영, 홀로 키우는 자녀들 얼굴 걱정 "너무 까매졌어"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린, 이수와 이혼 심경에 母도 뭉클…"너무 친한 친구를 잃은 느낌"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다니엘, '어도어와 330억 소송' 중 마라톤 완주 근황…핑크 러닝웨어 입고 밝은 미소
- 1.'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2."역대급!" 일본에 0-4 충격 참사…이런 엉망진창도 어디 없다→'부임 18일' 튀니지 사령탑 전격 사임
- 3."정의가 승리했다" 추악한 신경전 최악의 파라과이, '경고 제로' 더 큰 논란! 음바페 잡고, 가격하고…'우즈벡 출신' 주심 도마
- 4."英과 16강전 경기시간 조정? 복부 강타 당한 기분" 아기레 멕시코 감독 격분[북중미월드컵 16강]
- 5.[월드컵 리뷰]'Mr.월드컵'음바페, 통산 19호골 폭발!→메시 1골차 추격…프랑스, 파라과이 1-0 꺾고 8강 진출, 모로코와 리턴매치 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