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 투샷 무엇?'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8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맨시티의 연승을 막아내며 '맨체스터 더비'에서 활짝 웃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솔샤르 감독은 경기 막판 페르난데스를 교체 아웃했다. 그라운드를 벗어난 페르난데스는 벤치로 이동하지 않았다. 그는 감독 옆에서 감독처럼 경기를 지켜봤다. 맨유 팬들은 페르난데스의 모습에 환호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페르난데스는 경기 시작 2분여 만에 페널티킥 득점을 성공했다. 리드를 잡은 맨유는 후반 5분 터진 루크 쇼의 쐐기골까지 묶어 승리를 챙겼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종료 직전 페르난데스를 벤치로 불러들여 짧게나마 휴식을 부여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경기장 밖에서도 리더', '교체된 페르난데스는 어시스턴트 매니저', '10년 뒤 페르난데스의 모습'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맨유는 12일 홈에서 AC밀란과 유로파리그 격돌을 펼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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