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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정경미, 훈남아들 애교에 함박웃음..."엄마 머릿결 좋아, 용돈 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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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아들의 깜찍한 애교를 공개했다.

정경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경미는 아들을 품에 안은 채 "준이야 엄마 머리카락 어때?"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아들은 "엄청 좋다. 냄새도 좋고 부드럽다"고 칭찬한 뒤 엄마의 품에 안기며 "용돈 좀 줘"라고 애교를 피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경미는 개그맨 윤형빈과 2013년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