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수비의 팀인 토트넘, 득점 수는 유럽 전체 2위.
손흥민의 토트넘은 8일(한국시각) 크리스탈팰리스를 4대1로 대파했다. 해리 케인이 2골 2도움을 기록했고, 최근 살아나고 있는 가레스 베일이 멀티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리그와 유로파리그 포함 4연승을 기록하며 다시 상승세에 불을 붙였다.
토트넘이 연승 이전 부진한 모습을 보일 때, 현지에서는 조제 무리뉴 감독의 수비 축구에 대한 비판이 계속됐다. 무리뉴 감독이 지나치게 수비 위주 전술을 고집하며, 그 결과 토트넘 축구가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었다.
하지만 기록을 잘 뜯어보면 토트넘이 수비 위주의 팀이라고 하기 힘들다. 일단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이라는 확실한 투톱을 보유하고 있다. 케인이 16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2위, 손흥민이 13골로 공동 4위다.
두 사람의 활약에 최근 베일까지 폭발하며 토트넘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100골을 기록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들 중 최다 기록이자 유럽 5개의 빅리그를 포함하면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뮌헨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 106골을 기록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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