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골든보이' 이강인(20)이 팀의 핵심으로 인정받고 있다. 발렌시아가 최근 향상되고 있는 요인으로 스페인 현지 매체가 이강인의 존재감을 주목했다.
스페인 지역매체인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8일(한국시각) 발렌시아가 후반기 향상된 점 4가지를 짚었다. 발렌시아는 최근 들어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4승3무3패로 승점 15점을 쓸어 담으며 리그 12위로 올라섰다. 이제 강등을 걱정할 단계는 지났다. 그 이전 10경기에서 겨우 1승을 거둔 것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세다.
이 매체는 발렌시아가 이처럼 최근들어 좋아진 요인을 4가지로 분석했다. 3가지 요소는 팀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관한 것이었다. 스스로의 능력을 믿게 된 선수단, 향상된 수비력, 그리고 명확해진 팀의 정체성이었다. 그런데 마지막 요소가 바로 '이강인'이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재능이 드러나기 시작하며 가장 두드러진 이름이 됐다. 코치진이 믿기 시작하며 돋보인다"라면서 이강인의 활약이 최근 발렌시아의 업그레이드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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