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획기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제주는 이번 시즌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내 손 안에 전광판'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시대 팬들과의 소통, 그리고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한 제주는 경기장 내 전 지역에 와이파이망을 구축해 '스포테인먼트' 콘텐츠를 공급한다. 그리고 다른 프로 구단들이 시도하지 모?륵 획기적 스마트 스타디움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내 손 안에 전광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설치나 회원 가입 없이 웹 기반으로 접속할 수 있어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접속만 하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실시간 경기 분석은 물론, TV 중계로도 볼 수 없는 생생한 장면을 볼 수 있다. 선수단이 경기를 위해 버스에서 내리는 장면부터, 경기 전 터널에서 대기하면 경기장에 나서는 모습, 그리고 실시간 벤치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등 다앙한 각도의 생생한 장면들을 즐길 수 있다.
또 실시간 중계 화면 중 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스탯, 정보 등이 노출되며 놓친 장면을 위한 리플레이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축구 뿐 아니라 경기 후 즐길 수 있는 주변 맛집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구단이 마련한 각종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제주 관계자는 "타 종목에서 스마트 스타디움을 표방하는 사업을 진행한 사례는 있었지만, 콘텐츠 사업으로의 도전은 제주가 처음이다. 팬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제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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