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결혼이 인교진을 살렸다는 말, 100% 공감한다."
배우 인교진은 10일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의 종영 온라인 화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인교진은 "결혼 이후 더 활발히 활동하게 됐다"는 질문에 "사실이다. 결혼 이후에 활동을 많이 하는 게 사실이다"라고 웃으며 "결혼할 때 많은 분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의아해하셨다. 그 전에는 '누군데' 할 정도로 활동이 미미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기하게도 결혼 이후에 내 인생의 변화가 많이 생겼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인교진으로 거듭났다"며 "결혼이 인교진을 살렸다는 말도 많이 한다. 100%공감한다"고 웃었다.
또 인교진은 소이현에게 "정말로 감사하고 내가 부족함이 많다. 매체에 나올 때 이미지만이 아니라 소이현을 속상하게 할때도 있고 티격태격할때도 있다"면서 "하지만 나는 행복하게 살고 있고 소이현이 행복하다고 얘기할때마다 기분 좋다. 평생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작품을 시작할때도 "소이현과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럴 때는 항상 처음에 드는 약간의 불안감과 긴장감이 있다. 그런데 동료배우이자 아내인 소이현과 많이 푸는 편이다"며 "아내가 같은 일을 하고 같은 감정을 갖고 있다. 단점은 티끌만큼인데 굳이 꼽자면 내 스케줄을 너무 잘 안다'는 것이다.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장점이 99.9% 이상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덧붙여 "오늘 아침에도 화상대화에서는 얼굴에 광이 나야한다고 뭐를 많이 발라주더라"고 깨알 자랑을 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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