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역대 두 번째 1000만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강제규 감독, 강제규 필름 제작)가 오는 17일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강제규 감독이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전석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재개봉 소식과 함께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태극기 휘날리며'가 강제규 감독과 함께 오는 19일 오후 7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강제규 감독과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관객과의 대화는 강제규 감독이 개봉 이후, 14년 만에 '태극기 휘날리며'의 캐스팅부터 제작, 연출 등 전반적인 이야기와 비하인드를 들을 수 있는 단 한번 뿐인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같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GV는 예매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태극기 휘날리며'에 대한 열광적인 반응을 실감케 하고 있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역대 두 번째 1000만 영화이자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작품이다. 2004년 개봉 당시 '쉬리'의 강제규 감독과 최고의 대세 배우 장동건, 원빈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한국영화 르네상스의 서막을 열였다.
또한, 이번 개봉은 디지털 리마스터링 복원으로 향상된 화질과 음질을 선보일 것으로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는 다시 한번 잊지 못할 감동을, 영화를 보지 못한 젊은 관객들에게는 새로운 영화 보기의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6.25 전쟁을 배경으로 엇갈린 형제의 비극적인 운명과 희생당하는 가족사를 그린 작품이다. 장동건, 원빈, 이은주, 공형진, 장민호, 이영란 등이 출연했고 '은행나무 침대' '쉬리' '마이웨이'의 강제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7일 CGV 시그니처K 상영관의 첫 작품으로 재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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