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 무서운 기세를 보이는 울산 현대 소속 국가대표 공격수 이동준(24)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3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동준은 지난 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팀이 기록한 3골에 모두 관여(1골 1도움)하는 놀라운 활약으로 이번 라운드 MVP에 뽑혔다. 3대1 스코어로 승리한 울산은 2014년 7월 이후 개막 후 3연승을 질주했다. 지난 겨울 부산 아이파크에서 울산으로 이적,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인 이동준은 개막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로 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이름 올렸다. 팀 동료 윤빛가람을 비롯해 김보경 이 용(이상 전북) 엄원상 김종우 이한도 이민기(이상 광주) 이규성(성남) 정 운(제주) 유 현(수원 FC) 등과 함께다. 대구 원정에서 4대1 대승을 거둔 광주가 라운드 베스트 팀, 이 경기가 베스트 매치로 각각 뽑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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