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개그계 대표 사랑꾼 정경미와 윤형빈 부부가 로맨스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14일(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화이트데이 특집으로 한국인이 사랑한 판타지 로맨스 영화 '사랑과 영혼'과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다룬다. 이에 17년 차 커플이자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 윤형빈, 정경미가 출연한다.
이날 주성철 기자는 '사랑과 영혼'에서 주인공이 함께 도자기를 빚는 장면에 대해 "장면 자체도 아름답지만 'unchained melody'라는 OST 곡이 함께 더해져서 전 세계 관객들이 좋아하는 명장면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영주 감독은 "이 노래는 1955년 '언체인드'라는 영화의 주제곡이다. 이후 노래가 좋아서 670명이 넘는 음악인에 의해 1,500회 넘게 녹음된 곡으로, 20세기 가장 많이 녹음된 곡 중 하나"라며 당시 OST의 인기를 실감 하게 했다.
이어 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에 대한 이야기 중 변영주 감독은 "당시 패트릭 스웨이지를 스타덤에 오르게 해준 '샘 휘트' 역은 멜로 영화의 주인공이 유령이 된다는 독특한 설정 탓에 해리슨 포드, 톰 크루즈 같은 배우들이 모두 거절했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윤형빈은 '사랑과 영혼' 속 키스신을 언급하며 "우리도 저랬던 시절이 있었다"라고 흐뭇하게 추억을 회상했다. 하지만 정경미는 "누구랑요?"라고 되물어 윤형빈을 당황하게 했다.
화이트데이 특집으로 꾸며진 JTBC '방구석1열'은 3월14일 (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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