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문영남 작가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
배우 홍은희가 12일 온라인 중계한 KBS2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홍은희는 "대본연습을 위해 이렇게 많은 준비를 한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며 "대본리딩 현장도 완성도 있고 몰입도 100%였다. 마치 오디션을 보는 것 같았고 나를 설레게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문영남 작가라는 이름 석자만 해도 시청자들이 기다린다. 대단한 작품에 투입됐다는 영광스런 생각을 하고 있다"며 "우리 작품은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가족, 세자매 끈끈한 우애, 아버지와 충돌 속에서도 보여줄수 있는 사랑도 있다. 민폐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3일 첫 방송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장미빛 인생' '소문난 칠공주' '애정의 조건'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 등 초대박 시청률을 이끌며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던 '가족극 대가' 문영남 작가가 약 2년 만에 주말극으로 복귀한 작품인 '오케이 광자매'는 '천명' '동안미녀' '부자의 탄생' 등에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진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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