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금성문화재단과 MBC가 주최하고 금성출판사가 후원하는 '제 28회 MBC창작동화대상'이 오는 6월 30일까지 창작동화 및 독후감상부문 공모를 받는다.
금성출판사는 1993년 금성문화재단을 설립하고 MBC와 공동으로 'MBC창작동화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50여명의 아동문학 작가를 발굴했으며, 수상작가들은 'MBC금성동화문학회'를 구성해 아동문학의 발전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제28회 MBC창작동화대상'은 창작동화부문과 독후감상부문으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상금도 총 4500만원으로 역대급 규모로 시상된다는 점 또한 주목할만 하다. 저학년 그림동화 부문은 글과 그림을 포함한 60쪽 내외 한 권 분량의 동화를 접수하면 되며, 팀으로 참가도 가능하다. 고학년 창작동화는 원고지 250매 내외의 장편, 단편 창작동화를 공모하면 된다. 단편의 경우는 3편 이상을 응모해야 정상 접수된다. 저학년 그림동화, 고학년 창작동화 부문 대상에게는 각 2,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작품집 출간의 기회가 제공된다.
MBC창작동화대상 작품집을 관심있게 읽은 초등학생이라면 올해부터 'MBC창작동화독서왕'에 도전해볼 수 있다.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역대 MBC창작동화대상 수상작품을 읽고 독후감상글을 제출하면 참가가 완료된다. 독후감상글의 형식과 분량에는 제한이 없다. 저학년 독서왕, 고학년 독서왕 각 부문별 10명을 시상할 예정이며 저학년은 상장 및 20만원 문화상품권, 고학년은 상장 및 30만원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제28회 MBC창작동화대상'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6월30일까지 금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창작동화부문은 MBC창작동화대상 기 입상자는 응모할 수 없으며, 독후감 부문은 초등학생만 응모 가능하다. 당선자는 개별 공지 및 9월15일 금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성문화재단 관계자는 "MBC 창작동화대상은 우수한 창작 동화를 발굴하며 국내아동문학의 발전에 앞장서 온 대회"라면서 "특히 올해부터는 창작자 뿐 아니라 동화를 향유하고 즐기는 초등학생 독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독후감상부문'을 신설했으니 미래 동화작가는 물론 책을 사랑하는 초등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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