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비닐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미친 활약'을 펼친 날, 영국 매체는 또 다른 비니시우스 관련기사를 작성했다. 어느새 잊혀진 토트넘 공격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다.
'풋볼 인사이더'는 17일, '토트넘이 3800만 파운드(약 596억원)를 들여 비니시우스를 완전영입 옵션을 발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벤피카에서 브라질 출신 공격수 비니시우스를 한 시즌 임대로 데려왔다.
이 계약에는 시즌이 끝나는 오는 6월 토트넘이 벤피카에 38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하면 비니시우스의 소유권을 완전히 소유할 수 있는 권리가 포함됐다.
'풋볼 인사이더'는 자체 소스를 통해 '토트넘이 비니시우스를 완전히 품을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특히 그 정도의 이적료론 어렵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조제 무리뉴와 같은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의 관리를 받는 비니시우스는 지금까지 리그에서 단 1경기 선발 출전했다. 리그 총 출전시간은 168분에 그친다.
대부분 하부리그 팀과의 컵대회에 나섰다.
손흥민 해리 케인이 건재한 상황에서 가레스 베일마저 폼을 끌어올리면서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손흥민이 햄스트링을 다쳐 출전하기 어려워보이는 18일 디나모 자그레브 원정 유로파리그 경기에도 선발보단 교체로 활용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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