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이환 감독)가 EXID 출신 배우 안희연(하니)의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다.
안희연은 2012년 아이돌 그룹 EXID로데뷔해 가요계 역주행 신화를 쓰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으며, 각 종 예능에서 보인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안희연은지난 2020년 드라마 '엑스엑스(XX)'를 통해 연기자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엑스엑스(XX)'에서 스픽이지 바 'XX'에서 일하는 업계 최고의 헤드바텐더 윤나나 역을 맡아걸크러쉬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첫 드라마 데뷔와 함께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어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anthology) 시리즈 'SF8-하얀까마귀'에서는과거 조작 논란에 휩싸인 인기 게임 BJ JUNO 역을 맡아 첫 SF 장르에 도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에서 30살 아나운서 이란주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무르익은 연기를 선보이며 연일 인기 몰이중이다.
이처럼 다채로운 장르와 새로운 연기에 도전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가고 있는 안희연이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로 가슴 떨리는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어 화제다.'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2018년 개봉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영화 '박화영' 이환 감독의 두 번째 문제작이다. 안희연은 이번 작품에서 18세 임산부 세진의 유산 프로젝트를 돕는 가출 4년차 동갑내기 주영 역으로 분해 흡연과 거친 욕설 등을 서슴지 않는 파격적인 캐릭터로 그동안 본 적 없던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다.
특히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앞날에 대한 고민을 할 무렵 '어른들은 몰라요' 작업을 하게 되었고,연기 활동에 대한 결심이 서는 계기가 된 작품이라 밝히며 애정을 전한바, 18세 주영으로 파격 변신한 배우 안희연이 그려낼 입체적인 캐릭터와 연기력에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4월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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