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는 골 머신, 함께 한 최고의 선수"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18일(한국시각) 자신이 지금껏 지도해본 최고의 '인생선수'로 '바이에른 뮌헨 원샷원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뽑아올렸다.
클롭 감독은 2010년 '폴란드 국대 공격수' 레반도프스키를 도르트문트로 영입하며 함께 전성기를 열었다. 함께 있는 기간 동안 2번의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2013년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도 밟았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레반도프스키는 323경기에서 284골을 몰아치며 세계 최고 공격수로 우뚝 섰다.
클롭 감독은 스포츠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함께 일해본 선수 중 최고의 선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외쳤다. "레반도프스키가 아닌 다른 선수의 이름을 말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면서 "그가 자신의 잠재력으로부터 이뤄낸 것들, 얼마나 스스로를 몰아붙여 오늘날의 위치에까지 이르렀는지를 봤을 때 정말 특별한 선수"라고 극찬했다.
"레반도프스키의 모든 스텝은 오늘날과 같은 골머신(득점기계)이 되기 위한 것들"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할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 그는 완벽한 머신"이라고 정의했다.
"나는 나를 좋은 감독으로 보이게 만들어준 레반도프스키와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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