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괴력이다. 전반에만 해트트릭을 몰아쳤다. 그것도 팀동료가 레드 카드를 받은 뒤 곧바로 상대팀에 골 세례를 퍼부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각) 슈투트가르트와 경기를 했다. 4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를 거뒀다.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른 세계 최강의 팀이다. 올 시즌에도 승승장구한다.
그런데, 전반 12분 위기가 찾아왔다. 알폰소 데이비스가 슈투트가르트 와타루 엔도에게 파울, 레드 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하지만, 이때부터 레반도프스키의 위력이 나왔다. 데이비스가 퇴장당한 뒤 5분 후 골을 기록했다. 3분 뒤 그나브리가 득점을 하자, 레반도프스키는 또 다시 전반 끝나기 전 2골을 몰아넣으면서 4-0의 스코어를 완성했다.
10명이 뛰고도 전반에만 4-0을 만든 바이에른 뮌헨의 괴력. 아니 해트트릭을 기록한 레반도프스키의 괴력이다. 올 시즌 레반도프스키의 42번째 골.
유럽 축구 전문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레반도프스키에게 양팀 통틀어 최고점인 9.1점을 줬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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