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시즌 초 무패 질주 중인 전남 드래곤즈가 시즌 전부터 야심차게 영입을 추진한 조나탄 발로텔리(31)의 합류 날짜가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전남 관계자에 따르면 발로텔리는 지난 6일 입국해 전남이 부천 원정에서 1대1로 비긴 지난 20일부로 2주간의 코로나19 감염수칙에 따른 자가격리를 끝마쳤다. 이르면 22일 '옷피셜' 예정. 3월 말~4월 초 K리그 휴식기에 컨디션과 팀 적응력을 빠르게 끌어올려 4월 초 데뷔전을 치르는 계획을 세웠다.
발로텔리는 전남이 지난시즌 말미부터 영입을 추진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다. 12월 중 팀 합류를 기대했으나, 발로텔리의 소속팀 파랄림니오우(키프로스)가 강등 전쟁 중이라 이적시기를 최대한 늦추길 바라면서 3달 가까이 이적을 확정짓지 못해 전전긍긍했다. 2월 말 실마리가 풀리면서 전격적으로 이적이 성사됐다.
발로텔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4경기에서 3골에 그친 답답한 전남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자원으로 꼽힌다. 몸상태에 이상이 없다면, 주전 원톱이 유력하다. 발로텔리는 지난 2018년 부산 아이파크 소속으로 뛴 바 있어 K리그가 완전히 낯선 무대는 아니다. 전남은 4경기에서 단 2골만을 내주는 짠물수비로 1승 3무(승점 6) 무패를 질주, 3월 20일 기준 플레이오프권인 4위에 올라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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