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리더십마저 위협받고 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0일(한국시각) '토트넘 선수들이 애스턴빌라와의 경기를 앞두고 뒤에서 무리뉴 감독을 비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2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애스턴빌라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상황은 썩 좋지 않다. 토트넘은 직전 아스널과의 라이벌 대결에서 1대2로 역전패했다. 자그레브와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도 0대3 완패를 당했다. 16강 1차전에서 2대0 승리했던 토트넘은 상대에 일격을 허용하며 유로파리그 도전을 마감했다.
익스프레스는 또 다른 언론 인디펜던트의 보도를 인용해 '선수들이 뒤에서 무리뉴 감독을 비난했다. 토트넘은 아직 무리뉴 감독을 해임할 의사가 없지만, 최근 그의 대체자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한때 최고의 지도자로 꼽혔다. 하지만 그는 최고의 선수들을 설득하는데 실패했다. 첼시와 맨유에 이어 이번에도 토트넘에서 그의 방식이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달가워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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