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더 강해져야 한다."
분을 참지 못하고 유니폼을 던졌던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가 목소리를 냈다.
도르트문트는 20일(한국시각) 독일 쾰른의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쾰른과의 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홀란드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하지만 쾰른에 연달아 두 골을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다. 홀란드가 다시 한 번 집중력을 발휘했다. 경기 막판 천금 동점골을 꽂아 넣으며 팀을 벼랑 끝에서 구했다.
두 골을 넣고도 무승부에 그친 홀란드. 화가 잔뜩 난 모습이었다. 그는 경기 뒤 유니폼을 집어 던지는 등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였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홀란드가 경기 뒤 유니폼을 벗어 상대 선수에게 던졌다. 결과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냈다'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좋은 결과는 아니다. 우리는 더 강하게 돌아오기 위한 동기부여로 활용해야 한다. 팬들 응원에 감사하다. 우리는 곧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홀란드는 맨유, 맨시티, 첼시 등 빅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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