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이 부상으로 풀백 벤 데이비스까지 잃었다. 수비수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웨일스 A대표팀에 차출됐다가 소속 클럽으로 돌아왔다. 종아리 부상 정도가 심각해 A매치를 치를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왼쪽 풀백 데이비스는 지난 22일 애스턴빌라전을 마치고 웨일스 A대표팀에 합류했다가 금방 명단에서 제외됐다.
웨일스 코치 로버트 페이지에 따르면 데이비스 부상 정도는 평범하지 않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최대 3주 정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한다.
토트넘 사령탑 무리뉴 감독으로선 선수의 부상 얘기가 달갑지 않다. 왼쪽 풀백 레길론도 애스턴빌라전에서 통증을 호소했다. 부상 정도가 심각한 건 아니지만 면밀한 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다음달 4일 뉴캐슬 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톱4를 노리는 토트넘은 리그 9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앞으로 모든 경기가 결승전 처럼 중요하다.
지난 아스널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손흥민도 A매치 기간 동안 휴식과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벤투호의 일본 원정 명단에서 빠진 손흥민은 뉴캐슬전 복귀에 맞추고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벤 데이비스 부상 결장은 토트넘 수비라인에 적잖은 부담이 될 것 같다. 레길론 혼자 감당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레길론 마저 몸상태가 안 좋아질 경우 대체 선수가 마땅치 않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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