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잉글랜드 축구팬이 역대 최고의 잉글랜드 대표팀을 뽑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이 자체적으로 팬 투표를 진행해 24일 결과를 홈페이지에 올렸다. 대부분 익숙한 이름이 뽑혔지만, 그 과정에서 스타 선수들이 대거 탈락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역대 최다골(53골) 기록 보유자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도 한 시대를 풍미한 웨인 루니가 대표적.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득점자인 앨런 시어러의 벽을 넘지 못했다. 시어러는 게리 리네커와 함께 이 팀의 투톱을 맡았다.
2000년대 잉글랜드 최고의 미드필더 '삼대장'으로 불린 '스램제'(스콜스, 램파드, 제라드) 중에선 오직 폴 스콜스만이 살아남았다. 맨유 전설 스콜스는 '축구천재' 폴 개스코인과 함께 중원을 담당한다. 존 반스, 데이비드 베컴이 양 측면에 위치했다.
애슐리 콜, 존 테리, 바비 무어, 게리 네빌이 포백으로 뽑혔고, 고든 뱅크스가 골키퍼로 선정됐다.
이 팀의 감독은 바비 롭슨 경이다.
루니, 램파드, 제라드 외 이름을 올리지 못한 선수로는 피터 실튼, 데이비드 시먼, 솔 캠벨, 리오 퍼디낸드, 스튜어트 피어스, 케빈 키건, 스탠리 매튜스, 크리스 와들, 마이클 오언, 지미 그리브스 등이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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