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장 해리 매과이어의 파트너로 비야 레알의 수비수 파우 토레스(24)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5일(한국시각) '파우 토레스가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에 관심 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파우 토레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맨유의 센터백 자원은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에릭 바이, 필 존스, 악셀 튀앙제브 등 5명이다. 포백을 주로 사용하는 팀의 센터백은 4명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주장인 해리 매과이어를 제외하고 붙박이 주전으로 나서는 자원은 없다. 최근 빅토르 린델로프가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매과이어와 합을 맞추고 있지만, 제공권이 취약하고 스피드가 느려 매과이어의 단점을 보완하지 못하는 점은 여전히 약점으로 꼽힌다.
맨유는 수비 보강을 위해 매과이어와 짝을 이룰 센터백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쥘 쿤데(세비야),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복수의 후보가 맨유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있다고 거론됐다.
맨유는 쟁쟁한 영입 후보 가운데 파우 토레스를 점찍은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솔샤르 감독은 이번 여름 새로운 센터백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왼발이 주발인 파우 토레스가 매과이어의 장기적인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파우 토레스는 2년 전 재계약 당시 6,0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으며 잉글랜드 무대 진출에 열려있다고 한다. 또한 비야레알은 선수가 포함된 스왑딜에도 응할 용의가 있다고 한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도 파우 토레스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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