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전수경이 재혼한 외국인 남편과의 스킨십에 황정민이 경악한 사연을 전했다.
29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전수경이 재혼한 남편에 대한 설렘을 털어놨다.
김숙은 "전수경 씨와 미카엘 셰프의 공통점이 있다. 두분 다 외국인과 국제 결혼을 한 재혼 커플"이라고 소개했다.
전수경의 남편은 현재 중국 호텔 지배인으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김숙은 "두분도 미카엘 부부처럼 스킨십이 많나"라고 물었다.
이에 전수경은 "황정민이 저희 부부에 소름끼쳐한다"고 언급했다. 전수경은 "현재 저희가 기러기 부부 1년 이상 하고 있다"며 "코로나 때문에 격리 기간이 있어 만날수가 없다. 스킨십은 영상통화로 안되니까 아쉽다"고 말했다.
전수경은 "저는 어릴 때부터 늘 키가 컸다. 키 큰 여자들의 비애가 있다. 동창 남자들이 점점 작아져서 제가 귀여운 척 하기 어렵다"며 "애교도 떨 수 없다. 그런데 지금 남편은 키가 저보다 훨씬 크고 저를 보호해주려고 하고 호텔일을 하니까 에스코트를 잘해준다. 또 연상을 사귀어본 적이 없는데 나이 많은 오빠의 장점이 너무 있더라. 잠자고 있던 애교가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반세기 지나서 애교가 나온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수경은 "우리 부부는 영어로 주로 대화한다. 제가 영작을 할때 잠시 남편을 부르고 생각하게 되는데 말을 느리게 하면서 애교스럽게 들리는것 같다"며 "부부 모임을 할때 황정민 부부를 만나면 남편이 소주 한잔 하고 내게 뽀뽀를 잘한다. 저는 애교스럽게 바라본다"고 말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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