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개봉 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미나리'가 누적 관객수 80만 명을 돌파하며 100만 관객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나리'(정이삭 감독)이 28일(일) 누적 관객 수 80만 명을 돌파했다. 3일 이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21년 최고의 화제작다운 면모를 과시했던 '미나리'는 이번 80만 관객 돌파로 100만 관객까지 이어지는 흥행가도를 흔들림 없이 달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미나리' 흥행은 유통업계에도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어 채소 '미나리' 판매량이 작년보다 2배 가까이 급증하는 등 다방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을 포함하여 남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 음악상까지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부문에 6개 후보로 등극하며 전 세계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미나리'는 아시안계 미국인 최초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 선정, 한국인 최초 오스카 연기상 후보 선정이라는 경이로운 기록까지 세웠다. 다가오는 4월 25일(일) 개최되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나리'가 과연 어떤 수상 결과를 거두어 또 다시 새로운 열풍을 불러 일으킬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정이삭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등이 출연한다. 극장 상영중.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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