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가 천문학적인 비용을 지출해야 엘링 홀란드를 품을 수 있을 전망이다. 주급으로만 60만파운드(약 9억3000만원)에 총 비용으로는 3억파운드(약 4670억원)가 들 전망이다.
영국 대중매체 더선은 31일(한국시각) '맨시티가 만약 총액 3억파운드 규모의 홀란드 영입건을 성사시키려면, 주급으로 60만파운드를 줘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홀란드와 그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가 현재 최고조로 올라와 있는 가치를 반영해 최고 대우를 받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현재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소속의 홀란드는 가장 빛나는 차세대 스타다. 현재 가치도 뛰어나지만, 미래가치가 더 높게 평가받고 있다. 때문에 이적료만 해도 1억5000만파운드로 책정돼 있다. 홀란드 본인도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되고 싶어한다. 때문에 홀란드를 탐내는 빅클럽이 많지만, 재정적 지출이 가능한 구단은 몇 개 없다. 맨시티와 프랑스 리그앙 디펜딩 챔피언 파리생제르맹 정도가 이런 홀란드를 품을 만한 여력이 있는 구단이다.
하지만 PSG보다 맨시티가 더 적극적이다. 특히나 맨시티는 지난 10년간 팀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해 온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팀을 떠난다고 발표한 상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홀란드를 원한다. 때문에 맨시티가 이처럼 거대한 규모의 딜을 성사시킬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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