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이 마르세유의 공격수 플로리안 투방을 노리고 있다. 손흥민에게 경쟁자가 생기는 걸까.
현지 축구전문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31일(한국시각) '토트넘이 투방의 영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올 시즌 그는 마르세유에서 26경기 8골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게다가 오른쪽 측면에서 경기당 1.1개의 태클과 1.5개의 키 패스를 생산했다.
즉, 공수 밸런스가 좋은 측면 공격수다.
토트넘이 투방 이적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이유는 해리 케인과 손흥민 외에 위협적 움직임을 보이는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풋볼 팬캐스트는 '가레스 베일은 올 시즌이 끝난 뒤 행보를 알 수 없다. 루카스 모라, 에릭 라멜라 등은 부진하다'고 했다. 즉, 투방이 토트넘 약점으로 꼽히는 오른쪽 측면 공격을 강화시켜줄 수 있다는 에측.
즉, 손흥민의 자리를 위협하는 경쟁자라기 보다는 케인과 손흥민의 절묘한 연계플레이 외에는 뚜렷한 공격루트가 없는 토트넘의 약점을 메우기 위한 카드다.
케인과 손흥민은 올 시즌 알고도 막지 못하는 호흡을 보였다. 단, 상대 수비수들은 두 선수의 플레이를 집중 마크한다. 당연히 반대쪽 사이드에 많은 찬스가 나지만, 최근 베일을 제외하면 이 부분을 제대로 공략하는 공격수가 토트넘은 없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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