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서예지, 김강우와 미스터리 스릴러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내일의 기억'(서유민 감독, ㈜아이필름 코퍼레이션·㈜토리픽쳐스 제작)이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CGV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내일의 기억' 메인 예고편은 사고 당시의 기억과 미래의 환영들이 뒤섞인 악몽 속에서 깨어나는 수진(서예지)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고 이후 미래의 환영을 보게 된 수진은 온몸을 던져 사고를 막고자 하지만, 지훈(김강우)을 비롯한 모든 주변 사람들은 수진의 말을 믿지 않고 그를 만류하기만 한다. 여기에 수진이 본 미래 속 살인자의 얼굴이 지훈임을 알게 된 수진은 크게 혼란에 빠지지만, "뭐가 진짜고, 뭐가 네 머릿속에서 만들어 낸 건지 구분할 수 있겠어? 네가 정상이라고 생각해?"라는 지훈의 대사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수진과 지훈 중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헷갈리게 만든다. 자신이 본 미래의 환영을 믿은 채 잃어버린 기억을 찾고자하는 수진과 진실을 감추려는 지훈, 서로를 믿지 못하는 부부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4월 21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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