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메시 받고, 할란드까지.'
영국 대중지 더 선은 1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가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를 영입한 뒤 얼랑 할란드까지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와의 결별이 확실시 된다. 바르셀로나 고위 수뇌부와의 갈등, 우승권에서 멀어진 바르셀로나의 전력에 대한 실망감 등이 쌓여 있다. 게다가 올해 최근 자신의 계약 규모까지 상세하게 공개되면서 실망과 분노가 뒤섞여 있다. 바르셀론 고위 수뇌부가 고의적으로 흘렸다고 믿고 있다.
지난해 메시는 팀을 떠나겠다는 폭탄발언을 했지만, 법적인 해석 문제에서 백기를 들었다. 이 와중에 맨체스터 시티는 바르셀로나와 협상을 벌였지만, 소득이 없었다.
단, 메시는 공식 인터뷰에서 '다른 리그를 경험한 뒤 미국에서 생활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맨시티가 바르셀로나와 메시 이적협상 과정에서 내건 조건이 '맨시티에서 3년간 선수생활을 한 뒤 자매구단인 뉴욕시티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는 것'이었다.
즉, 맨시티가 메시를 영입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할란드의 경우, 맨시티 뿐만 아니라 수많은 명문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있다. 때문에 맨시티는 할란드를 영입할 수 있는 강력한 팀이긴 하지만, 확신할 순 없는 상황이다.
단, 맨시티가 메시에 이어 할란드까지 영입한다면 EPL 리그 우승 뿐만 아니라 당분간 내줬던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넘볼 수 있는 전력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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