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무리뉴에 대한 비판, 어리석다. 그는 위대한 감독 중 한명이다."
토트넘과 4일 밤(한국시각) 홈에서 맞대결하는 뉴캐슬 사령탑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사전 기자회견에서 '적장' 무리뉴 감독을 향한 비판에 '어리석다'는 평가를 내렸다.
브루스 감독은 세계적인 명장 무리뉴 감독을 옹호했다. 최근 무리뉴 감독의 지도력에 대한 비난의 화살이 마구 날아들었다. 토트넘이 유로파리그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에 패하면서 16강서 탈락하기도 했다.
브루스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지난 20년 이상, 무리뉴가 이룬 것,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것을 보라"고 했다. 무리뉴 감독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두 차례, 유로파리그 우승 두 번 등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무리뉴 감독의 팀과 상대할 때는 결국 플레이를 잘 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된다"고 말했다. 브루스 감독은 팀 성적이 부진하면서 경질 위기에 내몰려 있다. 맨유 선수 출신인 브루스 감독은 2019년 7월, 뉴캐슬 지휘봉을 잡았다. 그 전에는 셰필드 웬즈데이, 애스턴빌라, 헐시티, 선덜랜드, 위건, 버밍엄, 크리스탈팰리스 등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승점 48점으로 6위이고, 뉴캐슬은 승점 28점으로 17위, 강등권과 멀지 않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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