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진지희(22)가 시즌3에서 재회할 아버지 박호산과의 이야기를 기대했다.
진지희는 5일 화상을 통해 기자들과 만나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김순옥 극본, 주동민 연출)의 종영 후 이야기를 털어놨다.
시즌2 최종회에서는 베일에 가려졌던 제니의 아버지(박호산)이 출소하기도. 진지희는 제니가 아빠의 비밀을 잘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시즌3 대본을 한 회도 받지 못했다. 그래서 시즌3가 어떻게 전개되는지가 너무 궁금하다. 엄마의 비밀을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지가 너무 궁금했는데, 이런 식이라면 시즌3의 아빠의 비밀도 받아들일까 싶다. 아빠는 알고보니 두바이가 아니라 감방에 있었고, 제니는 아빠도 많이 사랑한다. 근데 아빠의 비밀도 잘 받아들일 것 같다. 우리 아빠니까"라며 "제니는 '내 편'이라고 생각하고, '내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좋은 것일 수 있는데, 악행이든 선행이든 같은 편이 된다. '내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믿고 따라가는 성향이 제니인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진지희는 "시즌3에서는 그만 울고 싶다. 시즌3에서는 철이 들었지만, 조금 더 활기차게 있고 싶다. 시즌1, 시즌2, 시즌3까지 제가 안 보여드린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있어서 늘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하다고 하고 있다. 시즌3에서는 희망사항이지만, 제니도 연애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다. 제니의 캠퍼스 로맨스가 있어도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진지희는 시즌3에 대해 "저도 로건리(박은석) 선배님이 갔을 줄 몰랐다. 매회 엔딩을 보면서 놀랐다. 제일 놀랐던 것이 로나가 죽었다고 한 것과 로나가 살았다고 한 것이 제일 놀랐어서 매회 대본을 볼 때마다 충격이었고, '작가님의 생각은 감히 내가 따라갈 수 없겠다'고 생각을 많이 했다. 저희 아버지(박호산)는 선한 편에 섰으면 좋겠다. 아빠가 모두를 물리치면 좋겠다"고 했다.
진지희가 출연하는 '펜트하우스 시즌3'는 오는 6월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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