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 첼시로 이적하나.
영국 현지에서 아구에로의 첼시행 가능성을 언급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아구에로의 새 팀이 첼시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도했다. 근거도 있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순위 목표 때문이다.
아구에로는 최근 맨시티와의 10년 생활을 정리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되면, 더 이상 연장 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시즌 부상으로 신음했고, 32세 베테랑이지만 여전히 무서운 결정력을 갖고 있는 아구에로에 많은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FC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각 리그 최고의 클럽들이 아구에로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이 빠르게 아구에로 영입을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리버풀의 경우 공격보다 수비 보강이 우선인 팀이다.
그런 가운데 첼시가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구에로를 데려갈 수 있는 최유력 팀이 됐다. 이 매체는 첼시가 공격진 보강을 열망하고 있고, 아구에로 역시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순위에서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픈 욕심에 프리미어리그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구에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81골을 넣었다. 외국인 선수로는 역대 최다 득점 기록 보유자다. 리그 전체로 따지면 4위다. 아구에로 위에 앨런 시어러(260골) 웨인 루니(208골) 앤디 콜(187골)이 있다. 시어러의 기록은 넘기 힘들 수 있지만, 나머지 두 사람의 기록은 그가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한다면 충분히 넘어설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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