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잘 가세요를 너무 빨리 띄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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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은 7일 FC서울을 홈에서 3대2로 제압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경기를 좀더 쉽게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우리 팀의 집중력이 전체적으로 부족했다. 공격은 실점 이후 다시 역전할 수 있어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후반 추가시간 서울 팔로세비치에게 실점한 것에 대해선 "우리가 잘 가세요를 너무 빨리 띄웠나(웃음). 후반 막판 버티는 집중력이 있어야 한다. 계속 불안하면 안 된다. 마지막 실점 장면은 좋은 장면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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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1골-1도움)의 K리그 데뷔골에 대해선 "첫 선발 출전했다. 오랜만의 선발 출전이었다. 그동안 준비를 잘 했다. 잘 한 경기다"라고 말했다. A매치 휴식기 동안 토종 선수들과 바코가 서로의 장단점을 알아가는 좋은 시기가 됐다.
홍명보 감독은 "최전방 선수들의 득점이 여전히 부족하다. 지난해 주니오가 20골 이상 넣어주었다. 지금의 우리는 다양성은 좋아졌다고 본다. 이 상황에서 득점할 수 있는 스트라이커가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주니오는 지난해를 끝으로 울산을 떠나 중국 슈퍼리그로 옮겼다.
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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