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달이 뜨는 강'이 국제에미상에 도전한다.
KBS2 월화극 '달이 뜨는 강'이 제49회 국제에미상에 출품된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나인우 분)의 순애보를 담은 퓨전 사극 로맨스다.
'달이 뜨는 강'이 출품되는 국제에미상은 캐나다의 반프TV페스티벌,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방송상으로 불리는 시상식이다. 텔레비전 방송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위상이 높다. 우리나라 드라마로는 앞서 넷플릭스 '킹덤'을 비롯해 KBS 2TV '바람의 나라', MBC '불굴의 며느리', '퐁당퐁당 러브' 등이 후보에 오른 바 있다.
'달이 뜨는 강'은 한국 방송계에서도 보기 드문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퓨전 사극이다. 역사에 기록된 평강과 온달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 등으로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더해 190개국에 판권이 수출, 판매되며 한류 콘텐츠로 우뚝 섰다. 이를 통해 전 세계인에 우리나라 역사 및 문화를 알리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이와 관련 '달이 뜨는 강' 측은 "우리 드라마는 기획 당시부터 국제에미상에 출품을 목표로 준비한 작품으로, 실제로 꿈을 이루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4회 방송분은 물론 재촬영한 앞 회차 편집에 최선을 다해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도전할 것"이라며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제에미상 출품을 확정 지은 KBS2 월화극 '달이 뜨는 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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