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전사가 돼야만 한다."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토트넘의 톱4,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신했다.
토트넘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패한 후 디나모 자그레브에게 일격을 당하며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하고, 잡아야할 뉴캐슬전에서 비기면서 토트넘의 톱4 가능성에 의문표가 잔뜩 찍힌 상황. 리그 8경기와 카라바오컵 맨시티와의 결승전을 앞둔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이 10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또렷한 목표를 밝혔다.
손흥민은 "나는 정말 긍정적인 사람이다. 우리는 톱4에 승점 3점 뒤처져 있다. 솔직히 말해 우리가 뉴캐슬전에서 승점 3점을 따냈다면 정말 더할나위 없이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고 그건 정말 슬픈 일"이라고 말했다.
"이제 컵 대회 결승을 포함해 총 9경기가 남았고 우리는 완벽하게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우리는 전사가 돼야 한다. 남은 시즌 그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토트넘의 최근 악재 속에 무리뉴 감독과 선수들의 불화설, 선수들간 불화설 등 갖은 루머가 흘러나왔지만 손흥민은 이를 일축하며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신했다.
"지난 시즌보다 근소하게 더 좋은 위치에 있다. 톱4에 단지 승점 3점 차다. 아주 타이트한 상황이고, 우리는 모두 다음 시즌 챔스에 나가길 원한다. 그것이 우리의 목표이고, 우리 구단의 목표이고 우리 팬들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 목표에만 집중할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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