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엘 클라시코 더비'의 승자는 레알 마드리드였는데 경기 MOM(맨 오브 더 매치)은 FC바르셀로나 간판 리오넬 메시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벌어진 FC바르셀로나와의 20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이벌전에서 2대1 승리했다.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벌어진 수중 혈투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3분 벤제마의 선제골과 전반 28분 크로스의 연속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고, 후반 15분 밍게사의 만회골에 그친 바르셀로나를 물리쳤다. 메시는 한 차례 골대를 때리는 등 모든 걸 쏟아부었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 승리로 승점 66점으로 선두로 도약했고, 바르셀로나(승점 65)는 3위.
후스코어드닷컴은 메시에게 가장 높은 평점 7.8점을 주었다. 또 메시에게 경기 MOM을 주었다. 선제골을 뽑은 벤제마(평점 7.3점), 결승골의 크로스(평점 7.5점) 보다 메시가 더 높았다. 레알 마드리드에선 크로스의 평점이 가장 높았다.
후스코어닷컴 게시판에선 평점에 대한 팬들의 다양한 반응이 올라왔다. '크로스가 MOM에 뽑힐 만했다' '쓰레기 같은 평점들' '메시는 최악의 선수였다' '메시는 최고 중 한명이었다'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메시는 90분 풀타임을 뛰었고, 7번 슈팅했고, 7차례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고, 패스 성공률은 89%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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