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프랭크 램파드의 새 직장은 크리스탈 팰리스?
첼시에서 경질된 후 백수가 됐던 램파드 감독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새 감독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이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램파드 전 첼시 감독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새 감독 후보 중 1명으로 지목됐다고 보도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73세의 노장 로이 호지슨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 호지슨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새롭게 팀을 이끌 감독을 찾고 있는데 램파드 감독이 유력 후보 중 1명이라고 한다. 나머지 2명은 본머스 전 감독이 에디 하우와 현재 번리를 이끌고 있는 션 디쉬다.
현지에서는 스코틀랜드 셀틱 감독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는 하우 전 감독을 최유력 후보로 보고 있다. 하우, 디쉬 감독은 이미 크리스탈 팰리스측과 대화를 마쳤다. 램파드 감독 역시 면접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램파드 감독은 첼시 레전드 출신으로 지난 시즌 초보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팀을 프리미어리그 4위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선수 영입 금지 징계를 받는 최악의 조건 속에서도, 팀을 젊은 선수 위주로 개편을 하는데도 성공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2억파운드가 넘는 대대적 투자를 받아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등을 품었지만 부진한 탓에 지난 1월 경질됐다. 첼시는 곧바로 토마스 투헬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데려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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