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의 재회는 끝내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메시가 아무리 원해도 네이마르가 응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현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에 대해 "집처럼 편안하게 느낀다"며 잔류의지를 밝혔다.
글로벌 축구전문매체 골닷컴 영국판이 14일(한국시각) '네이마르가 PSG와의 재계약 할 준비가 완료됐다고 확인했다'면서 브라질 ESPN과의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내년 6월에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네이마르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하나는 당연히 PSG와의 재계약이다. 네이마르는 PSG에서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 화려한 성과를 이뤄냈다. PSG는 이런 네이마르를 잡고 싶어한다.
두 번째 시나리오는 바르셀로나 복귀다. 바르셀로나가 전력 강화를 위해 네이마르를 다시 불러들여 메시와 호흡을 맞추게 한다는 루머가 있었다. 무엇보다 메시가 네이마르를 다시 원하고 있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이 두 번째 시나리오를 완전 부정했다. 그는 "나는 PSG에서 집처럼 편안하고,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 나의 재계약은 더 이상 새로운 이슈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실상 PSG와 재계약하기로 결정했다는 뜻이나 마찬가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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