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마침내 해리 매과이어 파트너를 낙점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다.
1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맨유가 올 여름 바란을 데려오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맨유의 올 여름 최우선 과제는 매과이어 짝꿍 찾기다. 맨유는 매과이어라는 확실한 센터백을 보유했지만, 남은 한자리는 고민이 크다. 빅토르 린델로프가 주로 나서고 있지만, 한계가 있고, 에릭 바이, 필 존스, 악셀 튀앙제브 등은 잦은 부상과 기복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맨유는 매과이어와 함께 중앙을 지켜줄 선수를 찾기 위해, 쥘스 쿤데, 파우 토레스, 니콜라 밀렌코비치 등을 저울질 했고, 결국 바란을 낙점하는 분위기다. 맨유는 오래전부터 바란을 주시해왔다. 레알 마드리드 부동의 센터백인 바란은 올 여름이 지나면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는다. 바란은 재계약 보다는 도전을 원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올 여름 킬리앙 음바페, 엘링 홀란드 영입을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6000만파운드 이상을 벌 수 있는 바란을 내보낼 가능성이 높다.
맨유의 불안요소는 파리생제르맹이다. 파리생제르맹 역시 수비보강을 원하고 있고, 1순위 타깃이 바란이다. 프랑스 출신 스타들에 관심이 큰 파리생제르맹은 돈이라면 어느 클럽에도 밀리지 않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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