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안연홍이 김소연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안연홍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SBS '펜트하우스2'(김순옥 극본, 주동민 연출)의 종영 인터뷰를 진행하고 취재진과 만났다.
안연홍은 SBS '공룡선생'(1993)에서 함께 연기한 김소연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20여년 만의 재회를 기뻐했다. 그는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에서 저도 나왔고 소연이도 나왔었다. 그때 소연이는 중학생, 저는 고등학생이었다. 유진이와는 영화 '못말리는 결혼'에서 제가 하석진 씨의 누나로 나올 때 만났다"고 했다.
이어 "이렇게 20년 만에 만나니 너무 신기했다. 그때는 다들 어렸지 않나. 소연이도 중학생이었고 제가 지금 아줌마가 된 것은 생각도 안 하면서 소연이가 벌써 결혼도 했다는 것이 놀라웠다. 그때도 소연이는 예쁘고 성숙했다. 지금은 동안이지만, 그때는 성숙하다고 느꼈었는데 지금 보니 그때와 똑같더라. 예전에 소연이가 악역으로 '이브의 모든 것'을 했을 때 '저렇게 착한 애가 저런 역할을 하는구나' 생각했는데, 지금도 역시나 '이렇게 착한 애가 이런 연기를 하는구나' 싶다"고 말했다.
'펜트하우스'는 시즌3를 통해 오는 6월 돌아온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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