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히어로]더 강해진 뷰캐넌, 개인최다 11K 데뷔 첫 완봉승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에이스 뷰캐넌이 더 강해졌다.
시즌 세번째 등판에서 개인 최다 11 탈삼진 신기록을 세우며 데뷔 첫 완봉승을 달성했다.
뷰캐넌은 15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시즌 3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 눈부신 호투로 4대0 승리를 이끌었다. 9이닝 2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으로 시즌 2승째(1패)를 장식했다.
지난해 KBO리그에 데뷔한 뷰캐넌은 지난해 7월1일 SK전에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기록한 바 있다. 완봉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시작하자 마자 4타자 연속 탈삼진으로 출발한 뷰캐넌은 1회에 이어 5회에도 두번째 K-K-K를 기록하는 등 삼진쇼를 펼쳤다.
6,7회 주자를 출루시켰지만 정진호와 힐리를 병살타로 유도했다. 경기 내내 단 한명의 주자도 2루를 밟지 못했다. 3회를 제외한 매 이닝 3명의 타자로 이닝을 마치는 괴력을 발휘했다.
4-0으로 앞선 9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뷰캐넌은 세 타자를 순식간에 삼자범퇴 처리하고 108구 완봉승을 완성했다. 뷰캐넌은 홈 팬들의 환호속에 포수 강민호와 포옹하며 첫 완봉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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