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걸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를 불법 촬영했다는 누명을 벗은 사진작가가 네티즌들을 고소한다.
사진작가는 불법 촬영 의혹을 제기하고 억측을 쏟아낸 악플러들을 고소할 것이며 캡처 자료를 메일로 보내줄 것을 네티즌들에게 요청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윈터가 화보 촬영 도중 불법 촬영 피해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네티즌은 에스파의 화보 촬영 비하인드 영상에서 남성 스태프가 휴대폰 카메라 어플을 켠 뒤 윈터의 뒤에 다가와 촬영을 하고 호주머니에 휴대폰을 넣은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에 해당 사진작가의 SNS에 네티즌들의 해명 요구가 빗발쳤고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도 난무해졌다.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영상에 등장한 분은 화보 촬영을 담당한 포토그래퍼로 오해할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윈터 역시 즐겁게 화보 촬영에 임했고 현장에서 불쾌하거나 오해할 상황은 없었다. 걱정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이상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후 불법 촬영 피해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은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작가에게 따로 사과를 했으며 계정도 삭제하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해당 의혹으로 악플 피해를 당한 사진작가가 고소를 결정하며 사건은 일단락되게 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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