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해 선보인 3D 멀티미디어 맵핑쇼 <매직 캐슬 라이츠 업(MAGIC CASTLE Lights up)>이 '2021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직 캐슬 라이츠 업'은 롯데월드가 미디어를 활용해 선보이는 2번째 상설 미디어 콘텐츠로 세계 테마파크 중 최초로 크리스티(CHRISTIE)社의 Mystique™ 기술을 적용해 4만 안시루멘(ANSI-Lumens : 밝기 단위) 밝기의 또렷한 영상을 구현해냈다. 또한 색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하는 RGB(리얼)레이저로 야외공간에서도 입체감 있는 영상을 선보이는 차세대 3D 멀티미디어 맵핑쇼다. 롯데월드의 상징인 매직캐슬에 롯데월드의 첫 30년과 앞으로의 30년을 압도적인 방식을 이용해 환상적인 영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제품, 건축, 서비스디자인, UX, 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분야에서 최고의 디자인 작품을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52개국 1만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20개국 98명의 전문가가 심사를 진행했다.
한편, '매직 캐슬 라이츠 업'은 마법사 로티와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과거에서 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콘셉트로, 시대에 따라 변하는 매직캐슬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석촌호수의 야경과 함께 낭만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최고 높이 41.3m의 매직캐슬에 입혀지는 3D 입체 프로젝션 영상이 실제 매직캐슬이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여기에 오케스트라를 기반으로 대중성있는 팝부터 트렌디한 일렉트로닉까지 다채로운 음악이 더해져 매직아일랜드의 저녁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감각적인 특수효과가 접목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제작사 디스트릭트(d'strict)와 협업해 맵핑쇼의 완성도를 높였다.
롯데월드 최홍훈 대표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은 그동안 <매직 캐슬 라이츠 업>은 물론 <미라클 나이트>, <매직써클>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도입하며 국내 대표 테마파크로서 트렌드 선도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어트랙션, 공연과 같은 전통적인 테마파크 콘텐츠를 바탕으로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이 공존하는 롯데월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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