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노엘이 1인 레이블을 설립했다.
글리치드 컴퍼니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노엘의 독립적 음악활동을 위한 1인 레이블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글리치드 컴퍼니는 돌발적인 순간의 감정들을 음악으로 담아내 신의 '글리치'를 완성시켜 나가겠다는 의미와 포부를 담은 이름이다.
레이블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앞으로 다방면으로 노엘의 음악과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글리치드 컴퍼니와 함께 독자적인 행보를 펼치게 된 노엘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노엘은 자유한국단 장재원 국회의원의 아들로, 부적절한 행동으로 구설에 올랐다.
공원에 세워진 여성 동상에 성행위를 묘사해 사회적 물의를 빚었고, 미성년자 신분으로 흡연과 음주를 하는 사진들이 발견돼 논란이 일었다. '고등래퍼'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에도 과거 성매매 시도 행적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고,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를 시도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노엘은 공판에서 특가법상 위험운전 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운전자 바꿔치기),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보험사기)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재판부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 준법 운전강의수강을 명령했다.
그러나 노엘은 면허취소가 된 상황에서 유예기간 동안 운전을 하고 불법주차와 불법 유턴을 한 CCTV 영상이 공개되며 또다시 논란이 일었다.
이처럼 갖은 사건사고의 중심에 섰던 노엘이 1인 레이블을 설립하고 독자 행보를 시작한다. 그가 자신만의 힙합으로 부정적 여론을 뒤집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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